농협(회장 이성희) 축산경제는 온·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축산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홍보단 ‘N블링’2기를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.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생(2023년 1월 기준 재·휴학, 졸업유예자 포함)으로 축산업 홍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,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▲공식 유튜브 채널 ‘NH 육튜브’콘텐츠 기획·출연 ▲전국 대학교 축산업 홍보투어 참여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. 신청방법은 농협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, 최종 선발된 홍보단원 중 활동우수자에게는 농협 축산경제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, 표창 수여 및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. 한편, ‘N블링’은 지난 해 농협 축산경제가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,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축산관련 SNS 콘텐츠 제작 등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축산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.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“‘N블링’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발전된 우리 축산업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산림청(청장 박종호)은 14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‘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’ 발대식을 개최했다. 발대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, 홍보 전문가를 초빙하여 ‘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’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. 홍보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, 이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들은 내년 세계산림총회까지 홍보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. 지난 6월 5일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39팀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6팀 30명을 선발했다. 한편,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는 조윤주(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) 학생은 “훌륭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높아진 가운데 중대한 국제행사인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”며 “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, 세계산림총회의 공식 응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”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.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“세계산